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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SF 드라마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미스터리한 존재 '유령'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시간여행이라는 SF적 설정과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촘촘하게 얽혀있는 이 작품은,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 '그리드' 뜻, 시작
1997년, 한 신비로운 존재가 등장합니다. 후에 '유령'이라 불리게 될 이 존재는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특별한 방어막 '그리드'를 만들어냅니다. 2004년, 이 그리드가 지구 전체를 감싸게 되고, 이는 인류의 운명을 바꾸는 전환점이 됩니다. 당시 발생한 태양 흑점 폭발은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을 만큼 강력한 것이었지만, 그리드 덕분에 지구는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류를 구원한 유령은 그 후 홀연히 사라져버립니다. 24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2021년, 유령이 다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인류의 구원자였던 유령이 연쇄살인범 김마녹을 돕는 모습을 보이면서, 모든 이들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 등장인물들 관계
그리드의 이야기는 여러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를 통해 전개됩니다. 주요 인물들을 살펴보면:
김새하(서강준)는 그리드 관리국의 직원입니다. 그의 입사 목적은 단 하나, 유령을 찾는 것입니다. 새하에게는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의 죽음이 유령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그는 유령의 정체를 밝히는 것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게 됩니다.
정새벽(김아중)은 강력계 형사입니다. 평범한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우연히 유령과 마주치면서 거대한 미스터리에 휘말리게 됩니다. 전 남편인 송어진과의 관계도 이야기의 중요한 축을 이룹니다. 직감이 뛰어나고 정의감이 강한 인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합니다.
유령(이시영)은 작품의 중심에 있는 그리드를 만든 미스터리한 존재입니다. 시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습니다. 1997년 처음 등장해 인류를 구원한 후 사라졌다가, 2021년에 다시 나타나 연쇄살인범 김마녹을 돕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녀의 진짜 정체와 목적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더욱 미스터리해집니다.
김마녹(김성균) 은 연쇄살인범이지만 유령의 특별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연쇄살인범이지만 유령의 특별한 보호를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의 존재는 유령의 진정한 의도를 더욱 미스터리하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그의 아버지의 죽음 역시 김새하의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그리드 창설의 비밀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송어진 (김무열) 그리드 관리국 직원이자 정새벽의 전 남편입니다. 유령과 관련된 사건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 아내인 새벽과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드 관리국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유령의 존재와 관련된 비밀을 알고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 드라마 그리드 이해하기
그리드의 세계관은 몇 가지 핵심적인 설정을 중심으로 구축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드라는 인공 자기장 방어막입니다. 이는 태양풍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마지막 보루로,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존재입니다.
시간 이동이라는 설정 역시 중요합니다. 유령이 가진 시간을 넘나드는 능력은 단순한 SF적 요소를 넘어, 이야기의 핵심적인 미스터리를 구성하는 요소가 됩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그녀의 행동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는 드라마의 큰 축을 이룹니다.
관리국이라는 비밀 기관의 존재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들은 그리드를 관리하고 유령을 추적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기관을 통해 드라마는 음모론적 요소와 첨단 과학이 결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줄거리 알아보기
1~5회: 유령의 등장과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
'그리드' 드라마의 1-8회 줄거리를 더욱 상세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회 줄거리
- 2021년 7월 27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용의자 김마녹(김성균)이 편의점 주인을 살해하고 도주합니다.
- 도주 중 김마녹은 미스터리한 여인(이시영)의 도움을 받아 경찰의 추적을 피합니다. 이 여인이 바로 '유령'입니다.
- 강력계 형사 정새벽(김아중)이 사건을 맡아 수사를 시작합니다. 새벽은 CCTV 영상에서 유령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 그리드 관리국 직원 김새하(서강준)가 소개됩니다. 그는 유령을 찾기 위해 관리국에 입사했음이 암시됩니다.
- 1997년 8월 15일, 유령이 처음 등장해 그리드를 만들기 시작한 날의 사건이 회상으로 보여집니다. 당시 새하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이 유령과 마주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2회 줄거리
- 새하와 새벽이 각자의 이유로 유령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새하는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합니다.
- 김마녹의 과거가 조금씩 밝혀집니다. 그의 아버지가 그리드 관련 연구원이었으며, 갑자기 실종되었음이 드러납니다.
- 유령이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졌음이 암시됩니다. 새벽이 유령을 추격하던 중 갑자기 시간이 되돌아가는 경험을 합니다.
- 새하가 관리국 13층에 숨겨진 비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13층에는 유령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있다고 추측합니다.
- 새하의 동료이자 새벽의 전 남편인 송어진(김무열)이 등장합니다. 어진은 유령의 존재를 부정하며 새하와 갈등을 빚습니다.
3회 줄거리
- 새하가 부국장의 지문을 이용해 13층에 잠입, 1997년 8월 15일 관련 자료를 복사합니다. 이 과정에서 유령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 새벽이 유령을 직접 대면하지만, 유령은 초전도체 무기를 사용해 도주합니다. 이 무기는 시간과 공간을 왜곡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 마녹의 어머니가 등장하며, 마녹의 가족사에 대한 단서가 제공됩니다. 마녹의 아버지가 그리드 연구와 관련해 갑자기 사라졌음이 밝혀집니다.
- 새하의 과거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드러납니다. 새하의 아버지도 그리드 연구와 관련이 있었음이 암시됩니다.
- 관리국 내부에서 유령의 존재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됩니다.
4회 줄거리
- 관리국에서 유령을 유인하기 위한 작전을 세웁니다. 그리드가 망가졌다는 거짓 정보를 퍼뜨려 유령을 나오게 하려고 합니다.
- 새하와 새벽이 협력하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정보를 공유하며 유령의 정체에 더 가까워집니다.
- 마녹에 대한 공개수배가 시작됩니다. 경찰은 마녹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입니다.
- 유령의 시간 이동 능력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드러납니다. 유령이 과거와 현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는 사실이 확실해집니다.
- 새하는 아버지의 과거 연구 자료를 찾아보며 그리드와 유령의 관계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듭니다.
5회 줄거리
- 유령 유인 작전이 실행되고, 유령이 관리국의 계략에 넘어가 체포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예상보다 쉽게 진행되어 의문이 제기됩니다.
- 체포 과정에서 부국장이 실탄에 맞아 사망합니다. 이 사건으로 관리국 내부의 긴장이 고조됩니다.
- 유령의 정체에 대한 의문이 더욱 깊어집니다. 유령이 왜 자신을 쉽게 잡히게 했는지에 대한 추측이 오갑니다.
- 새하의 아버지가 전파연구소 연구원 권수근이었음이 밝혀집니다. 권수근이 그리드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 마녹의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수사는 난항을 겪습니다.
6회 줄거리
- 유령에 대한 심문이 시작됩니다. 유령은 2091년에 태어났다고 주장하며, 미래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유령의 말이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이는 시간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 유령의 몸에 칩이 있음이 확인되고, 시간과 공간 이동에 사용하는 '금속 장치'의 존재가 밝혀집니다. 이 장치가 시간 여행의 핵심임이 드러납니다.
- 새하가 유령의 칩을 자신의 몸에 이식합니다. 이는 매우 위험한 선택이지만, 진실을 밝히기 위한 새하의 결단입니다.
- 유령과 마녹의 관계, 그리고 그들이 그리드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7회 줄거리
- 새하가 1997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이는 매우 위험하고 예측 불가능한 모험입니다.
- 과거에서 아버지를 만나고, 그리드 창설의 진실을 목격합니다. 새하는 아버지가 그리드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음을 알게 됩니다.
- 유령이 과거에 새하의 아버지를 죽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 인해 새하와 유령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집니다.
- 시간 여행 후 현재로 돌아온 새하는 변화된 현실을 마주합니다. 과거의 작은 변화가 현재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깨닫습니다.
- 새하의 시간 여행이 가져온 예기치 못한 결과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8회 줄거리
- 새하는 변화된 현실에서 어머니가 건강을 되찾았고, 자신이 아버지의 업적으로 특채 입사했음을 알게 됩니다. 이는 과거 변화의 긍정적인 결과입니다.
- 마녹이 탈출하여 지하철 청소부 아주머니를 살해하는 새로운 범죄를 저지릅니다. 이는 시간 여행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부정적 결과일 수 있습니다.
- 시간 여행으로 인한 다양한 변화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일부 인물들의 관계와 상황이 미묘하게 달라져 있음이 드러납니다.
- 유령의 진정한 목적과 그리드 창설의 이유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리드가 단순한 보호막이 아닌 더 큰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새하, 새벽, 어진 등 주요 인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진실에 다가가려 노력하면서 이야기는 더욱 복잡하게 전개됩니다.
드라마 그리드 결말 알아보기 : 그리드 드라마 이해하기
결말 알아보기 9회 줄거리 새하와 새벽은 유령과 김마녹의 관계, 그리고 유령의 목적에 대해 깊이 있는 추리를 시작합니다. 그들은 유령의 행동이 단순히 김마녹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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