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베리모어 무슨 일이 ?

1982년 영화 <E.T>에 출연해 스타가 된 드류 베리모어는 약 50편을 찍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아약 출신 배우이다. 다양한 매력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드류 베리모어는 13살에 엄청난 일탈을 털어놓게 된다. 

 

부모와 영화 관계자들에 의해 어릴 때부터 클럽에 출입했던 그녀는 음주로 시작해 마약까지 하게 되었다. 결국 12살의 나이에 재활원에 입소하는 것으로 끝났다. 그러나 그녀는 10대 시절 내내 마약 후유증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드류 베리모어의 어머니는 딸한테 클럽에 가기를 권했을 정도로 집에서도 방치되어 있었다. 힘겨운 재활 끝에 복귀할 때 조차도 할리우드는 그녀를 이용했다. 여전히 10대인 드류 베리모어에게 성인영화나 누드 화보를 찍게 한 것이다. 그럼에도 드류 베리모어는 스스로의 힘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극복해 냈다. 

 

그러나 여전히 할리우드 스타들 중 약물 중독으로 괴로워하다 비극을 맞이한 아역 출신 배우들이 많다.